티스토리 뷰

Daily

미세먼지

jeongah story 2019. 3. 18. 12:37

미세먼제가 유전자에도 영향을 미쳐서 ' 호흡기,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운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cdn.dribbble.com/users/1157925/screenshots/3750650/dust_800x600.jpg)



미세먼지 위험성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은 39개 유전자에 변화가 생겼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대부분이 호흡기, 심혈관 질환 등과 연관된 질병 유전자였습니다.



[김선영/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교수 : "대기오염이 영향을 미쳐 유전정보가 더 발현되거나 안 되거나 이 발현이 생물학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결과적으로는 질병이 되거나 사망이 되거나 하는 결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부유 물질입니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합니다.


초미세먼지는 담배 연기나 연료의 연소시 생성되니다. 

이들은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기도 깊숙한 폐포에 도달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을수록 폐포를 직접 통과해서 혈액을 통해 전신적인 순환을 할 수 있어서 가장위험합니다.



미세먼지 크기 비교


미세먼지 증상 및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


급성 노출 시에는 기도의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하여, 심장이나 폐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영향이 더 크며, 심지어 건강한 성인이어도 높은 농도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들을 겪게 됩니다.


어린이의 경우,  이런 오염 물질에 장기간 노출된 어린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폐기능이 낮을 가능성이 4.9배나 높았습니다. 

이런 폐기능 저하는 심혈관계질환과 당뇨병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기오염이 기준치 이하로 유지되어도 민감한 어린이에게는 더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미세먼지의 노출은 작은 체중아의 출산과 관련성이 보고되었으며,  초미세먼지의 노출은 저체중 출생아, 조산아, 재태 기간에 비해 작은 체중아를 출산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활동의 강도와 기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은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 것이 좋습니다.

  외출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 (반드시 공인을 받은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셔야합니다. 1일 1마스크)

• 대개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않도록 합니다. 

• 실외 활동 시에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불가피한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잘 씻는 것이 

•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두어야 합니다.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되며, 공기정화식물(산세비에리아,스투키,아가베 키우시는 것도 실내공기 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청소 시 환기 훈데는 집안으로 유입되었을 미세먼지를 물 걸래질을 통해 잘 닦아 주셔야합니다.

•  음식으로는 은 체내 유해산소 제거와 노폐물 배출에 아주 효과적이여서 자주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 차안에선 휴대용 공기청정기 또한 도움이 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법은?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댓글
© 2018 eh2world